남자가 업무적으로 잘하는 스타일인데

내가 맡아서 체크하는 부분을 체크하는데 자주 빠뜨려요

어려운것도 아니고 쉬운거거든요

빠뜨린 부분을 카톡으로 보내면 일 얘기가 끝나고나서

남직원이 사적인 부분을 얘기 꺼내면서

5-6시간 티키타카 하게 되네요

공적인 이야기말고 사적인 얘기로..

이게 한두번이 아니라 10번이상 반복되니까ㅋㅋㅋ

남직원 그사람이 바보도 아니고 일처리도 잘하는 편인데 저러니까 일부러 나랑 공적인 얘기 빌미로 연락하고싶어하나 생각이 들거든요.......

추가적으로 남직원이 계속 쳐다보며 웃고, 힐끔힐끗 볼때도 있고, 

묘한 눈빛기류도 몇번있었어요.

(남자스타일이 대놓고는 아닌데 은근히 능글맞은 스타일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