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의부장’ OTT순위 재진입…‘서울의봄’ 인기에 근현대사 콘텐츠 열풍
스포츠동아 2023.11.30 07: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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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서울의 봄’에서 육군참모총장 연기한 이성민 스틸, 사진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제공
황정민·정우성이 주연한 ‘서울의 봄’의 파급력이 거세다. 개봉 7일 만에 236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 질주하고 있는 가운데 영화의 모티브가 된 12·12 군사반란 등 현대사를 다룬 각종 콘텐츠까지 재조명받고 있다. 온라인에서는 ‘N차 관람’, ‘현대사 열공’, ‘심박동수 챌린지’ 등 입소문에 힘을 싣는 등 열풍을 일으키는 데 성공했다.

●유튜브 영상 봇물

영화는 1979년 발생한 12·12 군사반란을 다룬 작품으로, 정권을 탈취하려는 보안사령관 전두광(황정민)과 그에 맞서는 수도경비사령관 이태신(정우성)의 이야기를 그렸다. 그동안 관련 사건을 그린 드라마는 있지만, 영화화한 건 ‘서울의 봄’이 처음이다. 당시의 긴박했던 9시간을 픽션과 재미를 살린 덕분에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관람 후 모티브가 된 전두환, 노태우 전 대통령 등 실존 인물과 이들에 얽힌 사건, 그들의 가장 최근 행적 등을 다룬 각종 콘텐츠를 검색하며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이를 입증하듯 현재 유튜브 등 온라인에서는 드라마 ‘제5공화국’, EBS ‘12·12 사태’ 등이 인기다. ‘SBS달리’ 채널에 2년 전에 업로드된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의 이야기’ 12·12 반란 편 요약본의 조회수가 일주일 만에 수십 만회 상승했다. tvN은 지난해 방영한 ‘알아두면 쓸데 있는 범죄 잡학사전2’에서 다뤘던 전두환과 군대 내 사조직 하나회와 관련된 내용을 40분 분량으로 편집해 27일 공개했다. KBS ‘역사저널 그날’ 유튜브 채널은 영화 개봉에 맞춰 ‘전두환의 역사적 하루, 12·12의 재구성’ 다큐멘터리를 공개했다.

●근현대사 영화 재조명

12·12 직전 있었던 박정희 대통령 암살을 다룬 ‘그때 그 사람들’과 ‘남산의 부장들’, 군부 세력에 맞서 일어난 5·18 민주화운동를 담은 ‘화려한 휴가’와 ‘택시운전사’, 6월 항쟁을 그린 ‘1987’ 등을 다룬 영화를 시간적 순서로 정리한 ‘표’까지 온라인에 올라와 화제다.

특히 ‘남산의 부장들’은 넷플릭스, 티빙 등 주요 OTT 많이 본 영화 순위 톱10에 다시 이름을 올렸다. IPTV·디지털케이블TV·VOD 주간 이용 순위를 집계하는 온라인상영관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용건수가 ‘서울의 봄’ 개봉 전주 대비 94.5%나 급증했다.

특히 누리꾼들은 ‘남산의 부장들’에서 중앙정보부장(이병헌)에게 저격 당해 사망한 박정희 전 대통령을 연기한 이성민이 ‘서울의 봄’에서는 전두광 세력을 견제하는 육군참모총장을 연기한 것이 흥미롭다는 반응을 드러냈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기사등록시간: 2023-11-30 0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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