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영화 축제인 미국 아카데미(오스카) 시상식이 한 달 남짓 남은 가운데 CGV, 롯데시네마 등이 ‘아카데미 기획전’을 선보인다. 롯데시네마는 제97회 아카데미 시상식 최종 후보작인 영화 ‘에밀리아 페레즈’ ‘컴플리트 언노운’ ‘콘클라베’ ‘플로우’ ‘브루탈리스트’ ‘서브스턴스’ ‘아노라’ 등 총 7편을 모은 ‘2025 아카데미 기획전’을 8일부터 3월 4일까지 상영한다. CGV는 여기에 ‘인사이드 아웃2’ ‘와일드 로봇’ 등 기개봉작까지 더해 총 15편의 작품을 상영한다. 시상식은 3월 2일(현지시간) 미국 LA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기사등록시간: 2025-02-09 2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