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심장소리가 들리지 않는다고 해서
여러가지 검사하고 결과가 나쁘지는 않다고
해서 기다리고 있는데..결국 계류유산이..
결국 수술했습니다.

수술전날 너무 많이 울었습니다..
이렇게 슬픈일이..

제몸에 이상이 있어서 유산이 된건지..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몸추스려지면 다시 아가 계획을 하려하는데..
친정엄마랑 신랑은 몸에 좋다며 복합영양제,보약들을 
먹으라고 갖다 줬는데 그냥 먹어도 되는건지..
또 이런일이 생길까 너무 걱정되고..

혹 경험있는 분들 답변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