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늦게 시작하는거 아닐까 걱정이긴 하지만

용기내보려 합니다.

저는 2012년에 결혼하여 1년 주말부부하다 1년 붙어있다 1년 주말부부하다 1년 붙어있다 사이가 안좋아져 

이혼을 준비하려 1년 별거 하고, 

집 문제로 만났다 집은 팔고

다시 잘 살아보자하며 시댁살이도 하다 

나와산지 6개월 넘었는데

애는 안생기고 나이만 먹어갔네요.

아기는 포기하자며 강아지키우며 지내려고

했는데 갑자기 신랑이 아기 낳고 싶다며

난임병원에 노크~~

41살에 시작하려니 겁은 나지만

저 잘할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