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남친은 일주일에 한번정도 만난답니다

만나면 영화를 보거나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다가

당연하단듯이 절 이끌고 가죠....

제가 아무리 뿌리쳐도 몇십년산 부부처럼

얘기하곤해요.

첨에는 그렇게 긴장하면서 절 대해주던 남친도

이제는 아예 막무가내예요

절 사랑해서 만나는건지 아니면 단지 욕구충족을 위해서

절 만나는건지 요즘은 이런생각이 든다니까요....

남자들 왜 그러냐구요

들어갈때하고 나올때가 왜 이렇게 틀리냐구요.

사실 여자들 별루 안좋아해요

단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희생하는거라구요.

제발 정신 좀 차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