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남 상사가.. 모바일등록
renaj 2018.06.10 22:28:15
조회 7,064 댓글 14 신고

상대는 극 갑의 위치에 있는 유부남이구요

아직 아이는 없는 것 같고 신혼인 것 같아요

근데 요즘 그분 하는게 좀 이상하네요.. 몇 가지 설명드리자면..

1) 퇴근하고 집에서 쉬고있는데 전화가 오길래 업무에 문제 생긴줄 알고 받았더니 술마시고 생각나서 전화했다..  소원 있는데 오빠라고 해주면 안되냐..

그래서 와이프나 여동생한테 불러달라 하라 왜 나한테 그러느냐 했더니 그거랑 그거랑 다르다~ 와이프랑 연락안한지 1년 됐다..; 그러시고.. 며칠전 와이프랑 통화하는걸 봤는데..

2) 출장가라 그래서 혼자 갔더니 점심시간쯤 와서는 자기 오후 연차 휴가 냈으니 같이 밥 먹고 오후는 본인과 이야기나 하자고..

3) 그리고 업무 외 전화가 자주 오네요..

토요일에 전화가 왔길래 안받았고, 오늘 일요일에도 전화가 지금 저녁 10시에 왔네요.. 그래서 또 안받았습니다. 카톡이 왔길래 지금 씹고있는데.. 

하아.. 계속 일적으로 부딪혀야할 사람이라 매섭게 쳐내지도 못하겠고 회사에서 부서를 옮겨주지도 않으시고

누구한테 말도 못하겠고

너무 답답하고 왜 이렇게 되었나싶네요..

참고로 그분도 와이프와 찍은 사진이 프사고

저도 남자친구랑 찍은 사진이 프사입니다

저도 결혼을 슬슬 생각하는 단계이다 보니..

모든 유부남이 이러나.. 선한 얼굴을 가지고 와이프 몰래 여자한테 이렇게 집적대는걸 보니 결혼에 대한 신뢰감도 떨어지네요ㅠㅠ

이걸 어찌 대처를 해야할까요ㅠㅠ 조언좀 부탁드립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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