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코피가 1시간내내 나와서 카톡을 했더니 운동했냐길래 아니라고 갑자기 나온다고 피닦은 휴지뭉치를 캡쳐해서 보여주고 혼자서 멈추지도않고 이런적이 첨이라 심하면 응급실가겠다 괜찮아지겠지하니까 20분후 카톡으로 또코만졌냐 갑자기 왜그러냐 말만 하는거예요 남친 장사해서 가게가 차로 20분걸리는데 그시간이면 병원가자고 오고도 남을 시간이네요 갑자기 화가 나서 지금 이상황에 그걸 따질거냐고 나같음 여친한테 그렇게는 못한다 친한친구가 온다고 했다 하니까 운동하다그랬는지 물어보지도 못하냐길래 존경스럽다고 했더니

비꼬지마라 하는거예요 답답하고 짜증나서

미쳤냐고 연락하지말라고 장사잘하고 돈많이벌으라고 하고 카톡을 보내버렸어요

그뒤론 냉전상태인데 휴 제가 무섭고 급한맘에 화낸건 알겠는데 보통 남친들이 저런지 궁금하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