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간 사랑꾼이라 정말 의심1도 않고 모르고 살았는데 

여자한테 디엠와서 알게됐네요 ㅋㅋㅋㅋ

맨날 캠핑 다니고 안가본 국내 여행지 없고

서로 너무 사랑한 줄 알았는데 

이새끼가 사귀는 내내 파트너랑 틈나면 자던거 알았고 

억울해 죽겠어서 이제  뭐 쌍욕도 하고 그러다가 

해탈해서 이렇게 보냈는데 

적잖게 당황하네요 ㅋㅋ 좋다할 줄 알았는데 

왜 정색하는지 ㅋ ㅋㅋㅋ 졸라 놀려먹다 버리려고요 

전 이런식으로 사는 사람한텐 

똑같이 대해주고싶어요 저도 어디한번 즐기며 살아보다 결혼할랍니다 

니가 아는 순정녀가 이렇게 병들었다 보여주고 

4년 추억 소중함따위 잃은 거 다 느껴지게 되갚아 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