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근래들어 자꾸 다툰것도 아니고 제가 남자문제가 생겼던 것도 아닌데  

다른 좋은 사람이 생기면 가라는둥 , 

공무원남자친구 만나보는게 어떻겠냐는둥,

일단 제일 크게 와닿는건 

예전에 자기는 절대 장거리 연애 못한다고 

했었는데 지금 

다른지역으로 근무처를 옮길까 생각을 

한다고 하구요.. 못 말렸어요 남자친구 

미래가 달렸으니...

어제는 데이트 후에 저한테 묻더라구요 

너한테 있어서 우리연애의 끝은 결혼이냐고 ? 

무슨뜻이냐 물으니 그냥 물어본거랍니다 ㅜㅜ

뭔가 좀 쎄한거 맞죠? ..헤어지고싶지않은데

떠나보낼 생각만 해도 벌써 무섭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