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 직업특성상 당직근무 휴일이 반복되서 연락이 잘 안될정도로 바빳어요..         

그날도 당직근무후 1시에 만나기러 햇는데 자기도 모르게 잠이 들어서 연락이 아에 안됐어요..

전 그런줄도 모르고 무슨일이 있는건지 게속 걱정하다가 연락되니 안도감과 함께 화가 엄청나서. 엄청 화내면서 또 이런일 잇으면 우리 사이 생각해보자 했어요

남친은 알겟다고 한후 제가 몇번 연락을 해도 묵묵부답이다가 이틀뒤 제가 자꾸 연락을 안받으니 안좋은 생각만 든다고 연락을 보냈어요..

한참후에 남친은 자기 직업특성상 게속 이런일 반복될텐데... 요새 자기 몸도 아에 안따라주고 게속 제게 너무 미안하다고 다시는 이런 직종 남자 만나지 말라면서 헤어지자고 하더라구요...

지금까지 2년을 만나면서 크게 싸운일도 없엇는데...부모님 다 뵙고 상견례 앞둔 상태에서 이러니 나무 속상합니다...

일단은 서로 생각할 시간을 갖고 주말에 만나기로 했는데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전 남자친구 잡고 싶은데... 잡힐까요? 

(여자가 있거나 하는 경우는 절대 아니에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