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답답하고 속상한마음이지만 혼자만에 생각일수있고 또 괜한 걱정에 혼자 제맘 아프게하는거같아 써봅니다

연애4년차 커플이에요 남자친구가 야간일끝나고 새벽 제가 안자면 만나기도 합니다

만나서 항상 가는곳이있어요 가게되면 거의 관계하는구나 싶은데 가서 십분 십오분쯤 얘기를해요 그러다가 슬슬 건드리고 관계하고 꼭 바로 갈거처럼 서성이면서 커피한잔 마시더니 가자그래요 

늦은시간인거 알고 저도 자야 출근하니까 이해해요

근데 오늘은 기분이 너무 안좋네요 아 끝났다고 가자는거야? 햇더니 아니 시간도 늦었고 이래서 참..

이러려고 불렀나 싶더라고요 그래 가자 나도가야되 집에 빨래하고 안널고 나왔어 하고자야되 가자 했더니 아니래요 무슨 업드려 절받기 같은느낌...

근데 갑자기 나 입안에 입병생겼어 아파 이러길래 안보고 아프지 약발랐어? 그냥 이랬는데 그러다가 안보고 얘기한다길래 한번 잠깐봤다니까 아무말없어서 가자 하고 나왔는데 그냥 계속 말 안하고 가기도 그렇고 참으려고 어 저기 뭐있네 했더니 대꾸없길래 왜 대답없냐니까 대답안해서 응? 이랬더니 기분이 안좋데요..왜냐니까 입 벌려서 보여주는데 보지도 않고 대답해서 그래서 나도 기분이 안좋았으니까 그랬더니 어이없다는듯 그러더라고요 참.. 본인은 제가 기분안좋을땐 안쳐다보고 얘기하면 기분나쁘고 본인 기분나쁘면 대답도 안해도되나봐요

오늘 기분은 무슨 성욕 채워주는 사람 된거같았어요 눈물나서 진짜 그러고 그냥 집왔는데 집도착했다는데 대답 안했어요 

뭐라고 해야될지도 모르겠네요 기분나빠하면 기분이 자주나쁘고 서운해하는데 눈치보인데서 이젠 말도못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