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날은 진짜 헤어지고 싶다가도 남친이 신경써주면 또 너무 좋고 다시 또 헤어지고 싶고 그래요 사귄지 3주째부터 이런생각이 들었고 지금은 사귄지 한달 반 됐어요.. 왜이렇게 남친생각하면 맘이 널뛰기 하는것 같이 힘들죠 그래서 남친한테 방긋방긋 웃다가 하루는 시큰둥하게 대하고 맘의 갈피를 못잡겠어요

제가 이러는 이유는 저는 알아요 3주째에 내가 바라던 연애스타일은 아니란거에 큰실망을했고 남친보고 한번헤어지자고했고 남친이 잡아서 사겼고 그이후에는 남친의 도가 지나친 장난과 직설적인 말이라든지 저의 기분을 상하게해서 한번 제가 화낸적이있어요 원래 저랑 생활패턴이 너무안맞아서 제가 거의 맞춰주는 연애기도하구

그냥 남친만 생각하면 좋아하긴 해요 근데 헤어져야겠단 생각을 자주해요 하루에 한번은 하는것같아요

 어떻게 하면좋을까요 그냥 남자친구랑 헤어져야하나요 아니면 시간을 가져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