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귄지 100일조금 지났는데 우연히 남친의 카톡을보았어요. 

처음엔 일부러 보려고 한게 아니었는데 친구와 한 카톡인데 제사진을 보곤 저정도 여자가 뭐가 아쉬워서 너랑 사귀냐고 너 호구 된거다 이런식으로 보내왔고 남친도 어느정도 동의를 하는 말을 했어요. 

남친 프사가 제사진으로되어있는데 제사진도 내리고 프사가 없어요. 

왜 내사진 지웠냐고 물으니 회사사람 핑계를대는거에요. 

근데 휴대폰 바탕화면도 제사진이었는데 바뀌어있고.. 

그럼 처음부터 쓰질말지.. 근데 그이후 연락도 잘안되고 만나는것도 잘안되요. 매번 나중에 전화하겠다더니 연락도 없고 만나는것도 일이 생겼다, 일이 바쁘다는거에요. 

제가 카톡본거 얘기라도 해야될까요?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