잦은 이별로 서로 정말 지칠대로 지쳐 또 이별했습니다.

다른때는 왠지 다시 만날것같은 느낌이 들었지만

이번만은 진짜 끝난것같아요..6년만나면서 정말 수없이 싸우고 헤어졌었네요..

제가 다시 연락 한적도 있고 남친이 다시 연락 준적도 있어요..

저는 헤어질때마다 정망 식욕이 안생기고 잠도 못자고 일도 잘 안돼요..

남자분들은 잘 참는것 같기도ㅠ하고 후폭풍이란게 나중에 오기도 하는것보면 처음에는 견딜수 있는가봐요..

남자분들 이별후에 첨엔 괜찮은줄알았다가 이정도까지 힘들어본적 있다...

경험담 있을까요???

전남친성격은 자존심 강하고 개인적이고 집돌이고 

친구모임 회식같은거 싫어하고 본인에게 투자많이하는 재미없는 성격입니다.

직장 괜찮고 스팩도 괜찮아요..

다만 집안조건은 별루라서 자격지심이 좀있어요

이런남자는 새여자친구 금방 만나기힘들지않을까라는.....희망? ㅠㅠ

보고싶네요 미우면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