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딴 먼저 얘기를 시작해보자면 저와 전남친은 제 친구를 통해서 소개로 만났어요 저와 전남친 둘다 그전연인한테 크게 상처를 받고 서로 오랫동안 연애 안하고 있었는데 제 친군 그게 너무 안쓰러웠는지 둘다 상황도 비슷하고 상처 씻고 앞으로 행복햇음하는마음에 소개를 주선했고 썸에서 사귀는사이로 발전했었어요 사귀는 그기간동안에 저는 저 나름대로 표현을 했었다고 생각했었어요 제가 애교도 없고 전남친이 친구만날껀데 만나도되냐 아니면 놀러갔다와도되냐하면 구속하는게 좀 싫어서 항상 그렇게해!했고 어디갈까?뭐먹을까 그럼 전 그냥 다 자기좋아하는걸로해~항상 그랬어요 그러다보니 전남친은 제 의견이나 뭔갈 반대하고 그런게 없으니까 그런 제가 자기를 감정없이 그냥 만나는거갔고 혼자서 그렇게 정리를하고 저와 헤어졌거든요 

저또한 붙잡거나 묻거나 들어보지도않고 바로 차단을 했고 전남친이 붙잡으려고했는데 제가 싹다 차단해서 연락할 방법이 없었대요 그래서 소개해준친구한테 말했지만 제가 전남친얘기가 나올때면 싫어하는게 보여서 말안했었다고 그러고 반개월이 지났어요 어제 소개해준친구랑 카톡하다가 갑자기 누구야 할얘기가 있다고 근데 니가 얘기 꺼내는거 싫어해서 조심스럽다라고하길래 뭐냐니깐 전남친이 소개해준친구랑 초딩때동창이라 친구들 모임있을때 아님 갠적으로도 만나면 항상 제얘기를 한대요 너무 후회하고있다 자기가 뭐라고 저한테 상처를 줬었나 다시 기회가 된다면 잘되고싶다고 했대요 그래서 술먹고 그런거냐고 하니깐 전혀 아니라고 헤어진지가 반개월이 지났는데도 그때부터 계속 반성하고 후회하고있다고 그거 지켜보기 조금답답하고 해서 말해주는거라고 혹시 다시 만나볼생각 없냐하길래 

저도 사실 잘모르겠어서..일딴은 생각해보겟다했어요..ㅠ 왜냐면 사귈때 전남친이 정말 잘해줬었거든요..또 서로 어떤 사정이 잇는지도 다 알고하니깐..맘이 썩없지 않고 해서 아직 내맘 잘모르겠다 그냥 밥한끼나먹자고 했어요 그래서 전남친하고 소개해준친구랑 같이 보기로 했거든요.. 근데 주변에 이런일이 있다고 얘기하니깐 누구는 한번사귄 사람하고 왜 다시 사귀냐하고 누구는 니마음이 중요한거지 라고하고..저도 한번 사겼던 사람관 다시는 안보고 다차단하는데..이친구는 좀 다르네요 나쁘게 헤어진게 아니라그런가싶기도하고..다른건 알아서 하겠는데..연애는..너무ㅠ 혼자서는 힘드네요..어렵고..ㅠ저 잘한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