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만남이었음에도 가슴에 박히는 사람이 있다

내 심장에 자리잡고 전세도 아닌 7년째 살고 있는

사람이 있다 나갈 생각을 안해서 포기 하고 사는중이다

사랑이란 놈은 알궂어서 나쁜놈이라 그런지 

나를 괴롭힌다 사랑이라 그러려니 하며 사는데

잊혀지지가  안는다 지금도 생각나고 보고싶고

해드폰을 만지작만지작 결국 핸드폰을 덮는다

이미 다른여자의 남자가 된남자 

그래도 약해지고 무뎌지니 감사해 하며

살고 있다 

사랑한걸 후회한들 무엇하리 이미 사랑해버린걸

그냥 이대로 가슴에품고 살아야지

어찌 내가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

그냥 마음 편히 살수 있음에 감사해 하머

살수 밖에 어디 이 그리움이 평생 가기야 할까

영원한 사랑은 없으니 기다려야지

이제 그만 연애를 하고싶다

사랑은 다른 사랑으로 잊혀진다는 진리를

깨닫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