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락하며 지내는 남자가 있는데 매일매일 연락하는건 아니고 1~2일 텀두고 연락하는?

연락할 땐 매우 직접적이진 않지만 

간간히 마음이 드러나는 표현도 하고

예를 들면 비오는 날 가는길에 차 태워주겠다 같은?

둘다 이십대 초반도 아닌데 더이상 뭐가 없어요. 

답답 그자체 떠보기만 하는 것 같고

옛날에 고백을 받았는데 제가 거절하고 오랜시간 지나서 다시 연락하게 된거거든요.

조심스러운 건가 싶었지만 그런것 치고는 능청스레 연락도 잘하고..

그냥 심심해서 연락하고 가지고 노는건지 어장인건지 마음을 모르겠네요ㅜㅜ어느덧 신경써하는 제모습에 입장이 바뀌었네요..ㅎ

진짜 좋아하는 사람은 헷갈리게 안한다는데 이미 답이 나온건가요. 답답해서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