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연락도 뜸하고 회사가 바쁘다는 이유로 제대로된 데이트도 못했는데 서운해서 얘기했더니 미안하대요. 

일이 바쁘고 힘들다보니 주말에 제대로 데이트도 못하고 연락도 못해서 미안하다며 그만 만나고 싶다하는데 내가 더잘할게, 서운하다는 말 안하겠다 했는데 

자기도 많이 생각해온거래요. 

잘해주지못해서 미안해서 이런말하는거라며 제가 옆에 있는게 부담스럽고 돈도부담스럽다며 미안하대요. 

너무 미안해하는거보니 내가 잘못한건가싶은 생각도 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