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혼자 자취하는데 여친이 비번을 알려달라고 합니다. 

싫다고 했더니 이유가 뭐냐길래 혼자있고싶고 쉴땐 방해받기싫다했더니 매일 보는것도 아닌데 이해를 못합니다. 

퇴근하고 난후 집에서 혼자 유튜브보면서 치킨먹는게 낙인데.. 

내공간인데 왜 자꾸 오려하는지 이문제로  자주 싸웠습니다. 

휴대폰도 제거 자주보는편인데 솔직히 이것도 기분나쁩니다. 

말로는 제폰이 궁금해서라곤하는데 여자랑 연락하는지 확인하려는거같습니다.

사실 여친이 저희집에 오는거 저는 싫거든요. 

주말데이트하고 각자집가서 쉬면 되는거 아닌가요? 

저희집에 온게 3년사겼는데 10번정도 된거같습니다. 

근데 정말 비밀번호가르쳐주기싫고 내집에는 안왔으면합니다. 

밖에서 데이트 다하는데 왜 내집에 오려고하는지... 

그냥 밖에서 만나면 안되나요? 서로 자기주장이 강해서 타협이 안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