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작성하겠습니다

저는 10살차이나는 남자친구를 만나고있어요

공감능력이 부족하고 너는너 나는나 라는 생각이 좀 있는편이에요

그래서 좀.. 와닿지않는 마음때문에 외로울때도 있구요

하지만 평소 저를 대하는모습은 학습된?듯하지만 잘해줍니다

아무래도 나이차이때문인것도 같긴한데...

제가 요즘 가장 신경쓰이는게

특정여자를 쳐다보는 시선이거든요

근데 솔직히 여자들 그런거 있잖아요

견제대상이라고 여기는 상대가 있고, 급이 다른다고 생각하는 상대가 있고

근데 솔직히 까놓고말하면 저 얼굴평타에 몸매는 상타치라고 자부하는데,

그 여자에 대한 남자친구의 시선이 불편해서 두어번 말한적이 있어요

그때는 이렇게 이야기했거든요?

"개말라 정말 극혐이다. 성적인매력 1도없고, 심하게말해서 줘도안먹는다"

근데 성적인매력없이도 그여자의 가슴, 엉덩이에 시선이 늘 따라갈수있나요?

제 생각에는 매력이 없으면 끌림도 없을텐데 시선이 간다는게 이해가 안가서요

그렇다고 그 여성분이 옷을 야하게 입거나 하는것도 아니구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정말 말랐는데.. 제가볼땐 예쁘게 마르긴했어요ㅎㅎ

전 좀 골격있고 살이없지만 가슴 골반 엉덩이가 있는 굴곡진몸매거든요

사실 꿀릴거없는데 그 시선이 자꾸 절 작아지게 만드네요...

제가 예민한건지 어떻게 생각해야 맘이 편할런지... 

현명한 조언 부탁드릴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