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과의 갈등
修珍 2005.01.06 16:08:31
참... 오래된일인것 같다...
내 친정을 뭐라 말해야할가...
남들은 다들 시댁과의 갈등땜에 힌들어 하는데... 난 뭔지...
참... 오래 생각했다...
하지만 답은 없다,,, 물론 큰 노력도 해보지않아서 그렇겠지..
난 엄마도 두분 아빠도 두분 그리고..배와씨가 다른 동생도 둘이다...
부모님이 나와여동생이 8살6살때 이혼을하시고...
각각 따로 결혼을하셔서 그 슬하에 아이들이 하나식잇다..
나와 동생은 아빠와살다 아빠께서 내가 스무살때 돌아가시면서
이런 이상한 운명이 시작됏다고 해야할까...
우리 둘을 돌봐줄 사람이 없엇고, 새엄마는 자기 아이만을 데리고 잠적을 햇고..
우리 동생 고2인데... 대학도 가야하는데...
아무도 돌봐주는 사람이 없엇다...
그래서 기대게 된게 엄마였는데... 그게 잘 못인것 같다..
고둘학교를 졸업하고 엄마에게 보내진 동생...
일년도 견디지 못하고 할머니에게 그리고 삼촌에게 보내졌다..
그리고 한참의 시간동안 서로 연락을 하지 않았다..
내가 스물일곱이 되면서부터 그래도 엄마가 없는것보다 있는게 나을것 같다고 동생하고 얘기해서 서로 잘 지내보자고 얘기했다..
사실 엄마가 있는 사람들이 참 부러웠었다..
근데도 갈등은 끊이질 않고...
이제 동생도 나도 결혼을 했다..
사위도 둘이나 생기고 손녀도 있는데...
엄마는 아직도 우릴 못 마당하게 생각을하고 사위가 불만이다..
왜 그런지 모르겠다..
다른집아이들과 비교하는건 아무것도 아니고..
얼마나 어렵게 사는지 뻔히 알텐데도 매사가 불만이다...
우리가 잘해야할 상대는 항상 엄마중심의 그집 ..
그 아빠와 그딸...
우리가 왜 그 사람들에게 잘 해야하는지도 사실은 잘 모르겠지만..
엄마는 항상 강요아닌 강요를 한다..
우리가 우리 친가와 연락하는 걸 정말 싫어해서 내 결혼식에도 고모와 삼촌 아무도 오지않았다..
이젠 엄마가 원하는게 뭔지 의심이 된다..
우리에겐 돌아가신 아빠만이 아빠이지 다른 아빠는 없다.
엄마는 그 사람에게 잘하기만을 바라지 아빠 제사가 언젠지... 성묘는 가는지...
그런건 하나도 중요하지 않다..
그리고 갓다와도 엄마에겐 말하지 않는다...
엄마가 기분 안 좋아할테니까... 물론 드러내놓고 그러진 않지만..
동생이나 나나 우린 시댁은 없다... 아니 엄마에게 없다..
엄마는 딸을 시집보낸게 아니라 사윌 얻엇다고 생각하는지...
모든 스케쥴을 일방적으로 잡는다... 여름 휴가나.. 가족모임같은거..
내가 너무 욕심이 많은건지... 엄마에게 너무 기대하는게 많은건지 모르겠다..
하지만.. 우리 시어머님을보면 보통 엄마들은 그렇지 않구나..
하는걸 느낀다..
어제도 우리집에 잠깐 오셔서 생선을 주고 가셨는데...
내손에 비린내 난다고 손질 다 해주시고 물도 한잔 안 드시고 그냥 가셧다..
우리 엄마 우리 둘 한테 반찬 한가지 해준적 없다..
우리 동생은 애 데리고 맞벌이하는데... 한번도 해준적 없다...
우리 결혼 할때도 우리 둘다 거의 빈몸으로 시집가다시피해서 갓다...
근데... 딸, 사위에게 뭐가 그리 원하는게 많은지...
맨날하는말 우리가 능력이 없어서 그렇다고...
다른집 딸들은 잘사는집에 잘도 시집가더만...
내가 옛날에 사귀던 사람이 좀 잘 살았는데... 엄마나에게 하는말 " 너는 우째 아 도 안 생기노"
애가 생기면 우째 엮어서 보낼수있는데... 혼수 같은거 생략하고... 그런말이겟지..
하지만 난 부모복도 지지리없는 가난한 우리 신랑과 결혼햇다..
그건 내 선택이고 가난한 사람과 엄마가 살것도 그리고 도와줄것도 아니면 그냥 가만 둬야되는것 아닌가...
정말 어렵다...
20년을 떨어져 살다보면 아무리 부모자식간이라도 정이 붙는데 시간이 걸리는건지..
연말이 지나고 해가 바귀는 지금... 정말 혼란 스럽다..
매번 하는일이지만 또 우리가 잘못햇다하고 빌고 들어가야하는건지...
우리가 전화하지않으면 엄마는 전화를 안 한다...
그러면서 한번 전화하면 " 조선천지에 너거 같이 못된것들은 첨 본다, 다른집 아들은 얼마나 잘 하는데"
아~~`` 정말 듣기 싫다 그말...
어디서 부터 어떻게 풀어야할지 모르겠다...
정리가 안 되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래도 머리에 잇는걸 글로라도 쓰고나니 조금은 답답함이 가시네요...
내 친정을 뭐라 말해야할가...
남들은 다들 시댁과의 갈등땜에 힌들어 하는데... 난 뭔지...
참... 오래 생각했다...
하지만 답은 없다,,, 물론 큰 노력도 해보지않아서 그렇겠지..
난 엄마도 두분 아빠도 두분 그리고..배와씨가 다른 동생도 둘이다...
부모님이 나와여동생이 8살6살때 이혼을하시고...
각각 따로 결혼을하셔서 그 슬하에 아이들이 하나식잇다..
나와 동생은 아빠와살다 아빠께서 내가 스무살때 돌아가시면서
이런 이상한 운명이 시작됏다고 해야할까...
우리 둘을 돌봐줄 사람이 없엇고, 새엄마는 자기 아이만을 데리고 잠적을 햇고..
우리 동생 고2인데... 대학도 가야하는데...
아무도 돌봐주는 사람이 없엇다...
그래서 기대게 된게 엄마였는데... 그게 잘 못인것 같다..
고둘학교를 졸업하고 엄마에게 보내진 동생...
일년도 견디지 못하고 할머니에게 그리고 삼촌에게 보내졌다..
그리고 한참의 시간동안 서로 연락을 하지 않았다..
내가 스물일곱이 되면서부터 그래도 엄마가 없는것보다 있는게 나을것 같다고 동생하고 얘기해서 서로 잘 지내보자고 얘기했다..
사실 엄마가 있는 사람들이 참 부러웠었다..
근데도 갈등은 끊이질 않고...
이제 동생도 나도 결혼을 했다..
사위도 둘이나 생기고 손녀도 있는데...
엄마는 아직도 우릴 못 마당하게 생각을하고 사위가 불만이다..
왜 그런지 모르겠다..
다른집아이들과 비교하는건 아무것도 아니고..
얼마나 어렵게 사는지 뻔히 알텐데도 매사가 불만이다...
우리가 잘해야할 상대는 항상 엄마중심의 그집 ..
그 아빠와 그딸...
우리가 왜 그 사람들에게 잘 해야하는지도 사실은 잘 모르겠지만..
엄마는 항상 강요아닌 강요를 한다..
우리가 우리 친가와 연락하는 걸 정말 싫어해서 내 결혼식에도 고모와 삼촌 아무도 오지않았다..
이젠 엄마가 원하는게 뭔지 의심이 된다..
우리에겐 돌아가신 아빠만이 아빠이지 다른 아빠는 없다.
엄마는 그 사람에게 잘하기만을 바라지 아빠 제사가 언젠지... 성묘는 가는지...
그런건 하나도 중요하지 않다..
그리고 갓다와도 엄마에겐 말하지 않는다...
엄마가 기분 안 좋아할테니까... 물론 드러내놓고 그러진 않지만..
동생이나 나나 우린 시댁은 없다... 아니 엄마에게 없다..
엄마는 딸을 시집보낸게 아니라 사윌 얻엇다고 생각하는지...
모든 스케쥴을 일방적으로 잡는다... 여름 휴가나.. 가족모임같은거..
내가 너무 욕심이 많은건지... 엄마에게 너무 기대하는게 많은건지 모르겠다..
하지만.. 우리 시어머님을보면 보통 엄마들은 그렇지 않구나..
하는걸 느낀다..
어제도 우리집에 잠깐 오셔서 생선을 주고 가셨는데...
내손에 비린내 난다고 손질 다 해주시고 물도 한잔 안 드시고 그냥 가셧다..
우리 엄마 우리 둘 한테 반찬 한가지 해준적 없다..
우리 동생은 애 데리고 맞벌이하는데... 한번도 해준적 없다...
우리 결혼 할때도 우리 둘다 거의 빈몸으로 시집가다시피해서 갓다...
근데... 딸, 사위에게 뭐가 그리 원하는게 많은지...
맨날하는말 우리가 능력이 없어서 그렇다고...
다른집 딸들은 잘사는집에 잘도 시집가더만...
내가 옛날에 사귀던 사람이 좀 잘 살았는데... 엄마나에게 하는말 " 너는 우째 아 도 안 생기노"
애가 생기면 우째 엮어서 보낼수있는데... 혼수 같은거 생략하고... 그런말이겟지..
하지만 난 부모복도 지지리없는 가난한 우리 신랑과 결혼햇다..
그건 내 선택이고 가난한 사람과 엄마가 살것도 그리고 도와줄것도 아니면 그냥 가만 둬야되는것 아닌가...
정말 어렵다...
20년을 떨어져 살다보면 아무리 부모자식간이라도 정이 붙는데 시간이 걸리는건지..
연말이 지나고 해가 바귀는 지금... 정말 혼란 스럽다..
매번 하는일이지만 또 우리가 잘못햇다하고 빌고 들어가야하는건지...
우리가 전화하지않으면 엄마는 전화를 안 한다...
그러면서 한번 전화하면 " 조선천지에 너거 같이 못된것들은 첨 본다, 다른집 아들은 얼마나 잘 하는데"
아~~`` 정말 듣기 싫다 그말...
어디서 부터 어떻게 풀어야할지 모르겠다...
정리가 안 되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래도 머리에 잇는걸 글로라도 쓰고나니 조금은 답답함이 가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