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친정엄마가 조카 둘을 업어서 키우셨지요.
남동생이 맞벌이 부부라서요
그래서 처음에는 며느리 스타킹까지 세탁도 해주셨지요.
잠잘때는 애기가 울면 동생방으로 가서 아기를 달래주시고요
그런 친정엄마세요.그런데 저의 시어머니께서는,제가
집에 없으면 저의 친정에 전화하셔서 우리 며느리 거기에,있냐고 하십니다.
저의 친정엄마는 황당하셔서 말을 안하십니다.그냥 시골분이라서 이해를 하시고 넘어가시지요
저의 시누이는 음식한줄 알면서도 못한다고 안합니다.
어쩌다가, 형님집에가서 밥을 먹으면 잘하면서 음식을 못한다고 합니다.
저는 이런시누이과 언제까지 정신적으로 싸우면서 지내야할지
모르겠습니다.울신랑은 더 답답하고요.
한달에 한번,월급날 돈찾아오면서 비싼것도 아닙니다
자장면이나 냉면정도 사달라고 하면, 아주 습관이라고 합니다
한달에 한번도 못하는 외식을요.
지금은 좀 달라졌지요. 외식하면 고기부페로 갑니다.
먹으면서 소주를 2병을 먹는것 빼고요.
울 신랑은 밥먹을때 소주1병을 먹지요.
이것은 반주가 아니라 중독입니다
너무 심하지요.그래서 저는 이쪽으로도 스트레스.저쪽도,
스트레스가 심하담니다.
둘째아이 임신할때도 하혈이 있어서 병원에 입원하라고,
했는데, 그것도 못하고 집에서 누워만 있으라고 했는데도,
저는 누워있다가도 일하고,그렇게 지내다가 혈압이 높아져서
그만, 저체중의 2.25kg의 미숙아를 낳았지만 그래도 건강해서
인큐베이터에는 들어가지 안았습니다.
참 다행이지요, 하루에 100만원이라고 하더라구요.
돈 벌었지요.
그래도 울신랑은 변화가 없답니다
그스트레스가 시어머니와 시누이라고 어떻게 말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