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 제가 예민한 건가요.. 모바일등록
별내음 2018.06.18 18:31:26
조회 2,533 댓글 13 신고

저는 30대 초반 이제 결혼한 지 일년 반 정도 넘은 새댁 입니다.(아직 아기는 없어요)

다른게 아니라 , 친정 엄마와 너무 안 맞는 거 같아서요..

 

저는 결혼 할 때 부모님께 손 벌리지 않고, 제가 모아서 남편 4500, 저 3500 이렇게 나머지 대출 해서 1억 중반대

 

경기도 외곽 아파트 마련했어요.친정은 서울이고, 자차로 40~50분 거리에요. 결혼할 때 부모님이 해 주신건 시댁에 보낼 이불 100만원 정도 해 주셨구요. 

 

집 형편상 그건 어쩔 수 없는 부분이고 여태껏 힘들게 키워주셨으니 전 만족하고 감사하게 생각해요.

문제는 엄마가 지나치게 간섭한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결혼해서 일년 반 가량 맞벌이 하다가  최근에 회사가 어려워 져서 졸지에 실업자가 되어서 집에 있는데 얼마전에

저희 집에서 부모님 식사 대접 하는데 엄마가   만날 때 마다 하는 얘기가 "원칙은 oo가 직장 다니고 집 값 거의 반반 하지 않았냐고 집을   친정 근처에 얻었어야 한다고" 그 밖에도 너희 대출금은 얼마나 갚고, 얼마나 남았니?, 남편차가 승용차 인데 나는 이런 승용차 보다 suv차가 좋은데 담에는 그런거 뽑아라 "(저희 친정은 자차도 평생 없었고, 1억 5천 전세 살고 계세요,30년 넘게 엄마는 일하신 적 없었고, 아빠 혼자 외벌이 입니다),그리고 생신, 어버이날 저희가 식사대접+용돈 이렇게 드리는데 항상 여기 식당은 1인당 얼마 자리냐? 항상 금액 물어보세요.몇 달 전에 편한 옷이 필요하다길래 편하게 입을 야상 점퍼 사다드렸더니 "이건 얼마 자리냐" 어디서 샀냐" 난 이런 스타일 안 좋아 한다 백화점 oo브랜드 옷만 난 입는다 .. 얼마 전에는 이모 , 저 , 엄마 이렇게 있는 자리였는데 이모가 "oo는 혼자 힘으로 돈 벌어서 집 얻고 기특하다 "이러시니 꼴랑 1억 중반 집도 돈이 안 되서   대출 받은 거라고 ㅠㅠ ,결혼하고 두 달 정도 지났을 때 하는 얘기가 제가 집에 있을때는 생활비로 매달 15만원 드리다가 저희도 대출금 갚아야 하고 그래서 돈 못 드렸더니 , 어떻게 결혼했다고 돈 아예 안 주냐고 한달에 5만원 이던 10만이던 줘야 하는거 아니냐고 ? 저보고 못 된 딸이라고.. 얼마전에는 제 동네 친구한테 제가 다니던 회사가 문 닫아서 oo는 집에 있다고 얘기하질 않나 ㅠㅠ 하도 많아서 얘기하기도 지치네요 .제가 예민한 건가요? 하소연만 늘어 놓은 거 같네요. 긴 글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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