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누와 남편 며느리. 시댁생신은 누가먼저 챙겨야하나요? 모바일등록
익명 2021.01.21 02:19:49
조회 3,821 댓글 10 신고

저희는 딸만 둘이라 부모님 생신은 항상 서로 누가먼저냐 할거없이 착착 의논하고 비용도 착착 반반 정말 힘든거 하나없이 진행되는데요

결혼 현 10년차. 

결혼하고 매번 내가 시댁 부모님 생신 먼저 챙기는게 어이없어서 남편한테 자기도 이제 누나랑 의논해서 부모님 생신 챙겨라 

둘이서 결정하면 내가 예약하고 그런건 내가하겟다

구체적으로 무엇을 하지 무얼 먹을지 뭘 드릴지는 둘이 자식이니 둘이서 결정하라고 했어요

물론 매년 시누에게 먼저 전화 하던것도 신랑에게 남겼습니다. 

근데 게으른신랑이 생신 당일전날에서야 시누에게 생신 어째하냐고 전화... 시누가 화를 막 내면서 전화한통 없더니 이제와서 의논을 하자는 거냐며 나는 어제 같이 식사했으니 너넨 너네끼리 알아서 하라며 호통을 치더래요 

한소리 들은 신랑도 화가나서 매년 우리가 연락했었고 이번 한번 그런건데 말을 꼭 그렇게 해야되냐 이제 다신 같이 하지말자 라고 하대요

부모님 생신 의논은 동생이 꼭 먼저 연락해야합니까?둘다 똑같은 자식 아닌가요? 

동생에게서 연락 안오면 먼저 좀 전화해서 까먹엇느냐 어찌할거냐 물으면 안되는겁니까?

시누댁보다 열살이나 나이 많은 우리 친언니와 형부는 어른대접 받으려고 안하는데 나랑 동갑인게 꼭 어른 대우받으려고 하네요~

자기 부모님은 본인들이 챙기세요~

집인행사 며느리한테 넘기는 건 언제쩍이야기입니까? 자고로 자식들이 잘하면 집안에 이런 문제가 안생겨요 낼모레 마흔이 다되가는 성인이 엄마한테 물따라오라고 시키는거부터 맘에 안들었는데 

이젠 볼일도 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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